철저한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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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이 찐따일수록 좋은 학군에서 키워야 하는 이유 (펌) - DogDrip.Net 개드립

요약 1. 괴롭힘 당하더라도 선이 있음 2. 또래들의 상향 이동 의식이 명확함 3. 부모들이 상식적임 4. 성공을 보장해주는 보증수표는 아니어도 보험쯤은 됨

www.dogdrip.net

위 글의 요약은....

 

1. 괴롭힘 당하더라도 선이 있음

 

2. 또래들의 상향 이동 의식이 명확함

 

3. 부모들이 상식적임

 

4. 성공을 보장해주는 보증수표는 아니어도 보험쯤은 됨

 

 

 

방금 전에 동생이랑 카톡하다가 갑자기 저 글이 떠오르더라고.

 

동생은 서울에서 전세로 살고 있는데, 문재앙 아니 문재인 때문에 월세를 더 올려주게 생겼다. 결과적으로 미친 부동산 정책으로 연간 1천만원 이상 더 주거비를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한다.

 

전세값 싼데로 옮기면 되지 않냐고 물었더니, 애들 교육 때문에 힘들다고.

 

조카가 좀 소스라치게 머리가 좋아서(엄마, 아빠가 둘다 일류대, 유전자의 힘에 다시금 놀람) 좋은 학군 아니더라도 공부잘 할 거 같다고하니, 그걸 떠나서 주변 환경 때문에 그렇다고 한다. 좋은 학군은 양아치기 있다 해도 그나마 착하고 경우가 있는 양아치라고 ㅋㅋㅋㅋ

 

이 대화 후 바로 딱 저 글이 내 머리를 스치고 지나가서 올려봄.

 

 

 

 

나도 지방에서 그 지역에서는 알아주는 명문고등학교를 나왔는데, 중학교와 이렇게 다를 수 있나 싶더라.

 

일진이라는 건 아예 존재하지 않았고, 악독하게 친구를 괴롭히는 애들도 없었다. 애들끼리 주먹다짐하는 걸 1년에 한번 볼까 말까였지. 

 

지금 가만 생각해보니 중학교 때는 실제로 사이코패스들이 많이 있었던 거 같다. 친구랑 싸울때 멱살을 쥐고 숨이 끊어지기 직전까지 안놔주는 놈도 있었음 ㄷㄷ 그 친구 지금 조폭이라는 소문도 있고. 하여간 지금 생각해도 완전 미친 놈들이 한둘이 아니었던거 같음.

 

그런데 고등학교 오니 그런 애들 전부 사라짐.

 

 

고등학교 오니 이런 애들이 싹다 사라짐.

 

지금이야 살도 붙고 운동도 해서 어디가서 왜소하다는 소리는 절대 안듣는 몸이지만, 중고딩때는 멸치라서 누가 시비 걸까봐 피하고 다녔는데, 진짜 정글같은 학교에서 다녔더라면 소심한 내가 트라우마 걸려서 안 좋은 방향으로 내 인생이 펼쳐졌을지도 모른다.

 

진선미, 정우성 같은 사람은 소셜믹싱한 삶을 살라고 하지만, 너나 그렇게 살아. 아니 너는 절대 그렇게 안 살더라 ㅋㅋ

 

안정적인 품성을 가진 좋은 사람과 어울리고 싶고, 작은 위험이라도 내 삶에서 제거하고 싶은 것은 사람의 본능이고 당연히 가져할 자세임. 이런 걸 비난하고 조롱하는 놈들은 좋은 사람들과 어울려본 적도 없는 사람들이고 그냥 생각이라는 걸 안하고 사는 거다.

 

 

예전에도 포스팅 한 내용이지만 다시 한번 적어봄.

 

 

돈이 많아야 Nothing to lose한 Dangerous한 사람들로부터 최대한 멀리 벗어나서 살 수 있고,

돈이 많아야 일상에서 수시로 발생하는 dog같은 문제들을 쉽게 해결할 수 있으며,

돈이 많아야 꼴보기 싫은 놈들 상판때기를 안보거나, 짧게 보거나, 가끔 보며 살 수 있음.

 

이게 엄청난 거다.

 

원래 사람이라는 건 하고 싶은 걸 할때의 만족감보다 하기 싫은 걸 안 할때 만족감이 훨씬 크니까. 그리고 직장 은퇴하면 의외로 만족감이 크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꼴도 보기 싫은 놈을 안봐도 되서라고 함.

 

 

 

 

존리, 나, 주식투자하는 이웃블로거들 다들 내로남불임. 나빠!

이런 얘기하면 욕할지 모르겠지만, 난 상대주의라는 말을 싫어함. 조던 피터슨의 12가지 인생의 법칙을 봐서 그런 성향이 더욱 공고해진 듯. 당근! 문화적 상대주의라는 말도 극혐함. 지금도 빤

meaningful20.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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