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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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1등이네유. 이런 분들이 맨날 정의, 공정 ㅋㅋㅋ

 

이거 뭐 당연한걸 괜히 포스팅하는 것 같기는 한데 ㅋㅋ

뭐랄까 마치 신라면이 매운 이유는 "신라면이니까"라고 말하는 것과 같지.

 

사람은 대부분 이기적이고 자신의 이익을 최우선시한다.

 

이게 나쁜 것도 아니고, 정당한 절차에 의해 이뤄진다면 오히려 이런 이기심이 세상을 발전시키지. 저짝 사람들은 이 단순한 이치도 모르던가 아니면 모른척 하는거고. 아마 후자 같음.

 

난 나보다 남들이 잘되었으면 좋겠고, 난 돈 별로 안좋아한다는 사람 보면 도망가. 무서운 사람이다. 수만년 전부터 내려온 평범한 DNA 물려받았다면 저럴 수가 없거든.

 

내가 저 놈보다 돈을 더 벌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더 좋은 물건을 더 싸게 팔아야겠지. 아니면 멍멍 꿀꿀 D&P들을 현혹시켜서 아예 열라 비싸게 팔던가.

 

난 진짜 신기하더라고. 쌤쑹에서 매년 이렇게나 업그레이드된 스맛폰을 막 찍어낸다는게.

공돌이들을 얼마나 갈아넣었길래 이렇게 멋지구리한 폰을 시도때도 없이 출시를 하지?

 

어째되었던 뭐 감사하지. 난 항상 출시된지 6개월에서 1년 된 삼성폰을 공짜 아니면 아주 똥값으로 삼. 출시되자마자 백만원 넘게 주고 사주는 분들 진심으로 감사하지 뭐. 그 분들 때문에 내 삼전 주식도 막 올라가는 거고, 연구개발비 등 초기 투자비 다 뽑아낸 후 나같은 벼락거지들한테는 아주 저렴하게 팔아주니까.

 

이건희, 이재용이 빌어먹을 사과 한번 따라잡겠다는, 뻘짓만 하는 L쥐 정도는 그냥 골로 보내버리겠다는 야욕에 눈이 먼 덕분에 우리는 이렇게나 좋은 폰을 이렇게나 좋은 가격에 쓰고 있다 이 말씀.

 

고객만족, 고객황홀이 우리의 미션입니다는 개소리.....

 

어, 또 말이 딴데로 새려고 한다.

 

아무튼 사람은 자신의 이익이 우선인데, 정치인들 중에 이런 말 하는 사람 봤음?

다들 국민, 서민을 위해 죽으라면 죽는 시늉이라도 할 수 있다고 말하잖아.

그리고 국가 전체적인 차원에서는 비효율 그 자체이고 큰 문제가 있다한들 내 나와바리에 최대한 많은 예산과 자원을 가져오겠다고 큰소리 떵떵 치잖아. 

 

더 큰 문제가 대중이라는 존재가 그닥 합리적이고 똑똑하지 않기 때문에 저렇게 얼굴에 철판 깐 사람이 더 큰 인기를 누리고 표를 얻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아이쒸, 뒷일은 몰라, 일단 내 임기 중에 예산도 끌어오고, 이것도 지어주고, 저것도 해주고"

"뭐라고? 잘 안들려, 크게 말해봐...아 몰랑 일단 다 해주께"

 

삼족오도 아니고 국평오 같은 나쁜 새 이름은 생각하면 안되는데 자꾸 생각이 나네.

 

직장생활 해보면 알겠지만 나쁜 사람이 많은 반면, 정말로 조직 전체의 안위와 올바른 길을 고민하는 성인군자 같은 사람도 일부 존재한다.

 

정말 저런 사람이 임원, 부서장이 되어야 하는데 결국 못되고 미끄러지는 경우가 많더라고.

 

정직하고 성실하고 문제의 본질에 대해 고민하는 일부 사람들은 목적을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짓을 못하거든.

 

좀 나쁜 짓도 적당히 하고 맘에 1%도 없는 말도 태연하게, 호탕하게 웃으면서 하고, 난 당신 밖에 없어, 당신이 최고야 이런 말도(속으로는 아유 수준낮은 개돼지들..이라는 맘이 들더라도) 거리낌 없이 그 사람 눈을 똑바로 쳐다보며(동공지진 일어나면 절대 안됨) 할 수 있어야 하는데 이런거 못하지. 

 

이런거 보통 멘탈 가지고 못한다 이거지.

 

어떻게 보면 민주주의의 구조, 대중 수준의 한계, 세상 돌아가는 이치, 뭐 이런거 때문에 정치인은 여전히 바람직하지 않은 사람이 계속 해먹을거고 이 현상은 앞으로도 크게 바뀌지 않을거다.

 

그래도 과학기술, 더 정확히 말하면 정보통신의 발달로 나쁜 놈들이 한 짓이 밝혀지는 경우가 많아서 그나마 이 정도라도 돌아가는거 아닐까 해. 수백년, 수천년에 태어나 위윈전에 등장한 분들도 우리가 몰라서 그렇지 알고보면 나쁜 짓 엄청 했을지도 모름. 맨날 뉴스에 헤드라인 장식하는 분들도 정치 안했더라면 아주 선하고 훌륭한 사람으로 평가받았을 수도 있음.

 

과학기술을 더 발달시켜서 AI를 모든 분야에 확대하는게 유일한 답일 수도 있음.

 

전통시장 반경 20km 안에는 대형마트 못 들어서게 하는 법안을 인공지능에 입력하면, 그에 따른 파급 효과를 지 혼자 막 돌리고 나서 "미친놈아 꺼져"라고 모니터에 정책타당성 검토결과를 띄울거니까.

 

그리고, 자율주행차를 아무리 잘 만들어도 칼치기 막 하는 쓰레기 양아치나 역주행하는 김여사가 도로에 존재하는 한 사고를 막을 수 없으므로 아예 모든 차량을 자율주행에 맡겨야 하듯이 말이야.

 

과학기술의 발달은 언제나 옳다....이런 말을 또 하고 싶음.

 

이 사람 좀 비호감이라 ~하는건 언제나 옳다. 이런말 별로 안좋아하지만 한번 써봤음

 

내가 뭐 맨날 좌측 분들 까니까, 국민의 힘 같은 우파 정권이 들어서면 뭐 막 갑자기 세상이 살기좋아지고 훼손된 도덕성이 살아나고 이럴거라고 생각할거 같나?

 

아니 ㅋㅋ 정치인들은 다들 비슷비슷해. 국민은 안중에도 없는 건 옵션 선택이 불가능한 기본 디폴트 값이고.

 

그런데 왜 국민의 짐짝을 지지하세요? 물어본다면.

 

우리 조상님들이 끔찍한 고통을 겪으며 흘린 피로 세워놓은, 단군 이래 가장 부강한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를 공산화시키지는 않으니까.

정으니 뚱땡이, 여증이 해골마녀한테 이렇게나 비굴하진 않으니까.

그리고 대놓고 더럽지, 이렇게나 깨끗한 척 하면서 뒤로는 호박씨 까지는 않으니까.

차라리 대놓고 더러운게 덜 역겨움.

 

국민의 힘이 아무리 멍청하다 해도 이런 짓은 안하거든. 사람이라면 어떻게 국민의 힘을 지지하냐고 물어보던데 너님은 사람이라면 어떻게 이런 말 하는 사람들을 지지할수 있음?

 

 

 

 

뱀발) 그리고 정치인들 얼굴 함 봐. 인심 후하고 마냥 사람 좋게 생긴 사람이 몇이나 있는지? 길거리에서 눈한번 내리깔면 오줌 지리는 무섭고 냉혹한 인상들 많음.

 

본문과 상관있는 짤방인지 아닌지 모르겠으나 정치인들은 이렇게나 무서운 분들임 ㄷㄷㄷ 우리같은 일반인들은 깝쭉거릴 상대가 아님.

사람이 마흔살 넘어가면 자기 얼굴에 책임지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님.

 

그리고 사람을 외모와 옷차림으로 판단하지 뭘로 판단하나?

 

그런걸로 사람 판단하면 안된다는 분한테는 이런 질문 드리고 싶음. 당신 아이를 하루 맡겨야 되는데 한 사람은 깔끔한 슈트를 입은 지적인 회사원이고, 다른 한 사람은 장비같은 우락부락한 외모에 가죽점퍼를 입고 팔다리에 문신이 있다면? 후자한테 맡길 사람 아무도 없을거 같은데....

 

아니야, 인상 무섭고 온 몸에 문신한 사람 중에서도 착한 사람 많이 봤어.

 

응 맞아, 그런데 통계학 좀 공부하고 와. 수학의 정석1 사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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