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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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금융관 "신용 높으면 낮은 이율, 신용 낮으면 높은 이율은 모순"

신용 등급 높을수록 대출 이율 낮아지는데 文대통령 "구조적 모순"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그동안 신용이 높은 사람은 낮은 이율을 적용받고, 경제적으로 어려워 신용이 낮은 사람들이 높은 이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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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편의점 알바 고충 듣더니… “점주에 무인슈퍼 건의”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5일 0시 첫 일정으로 편의점을 방문해 야간 아르바이트를 했다. 박 후보는 편의점에 도착해 직원용 조끼를 입고 물건을 진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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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높은 분들의 금융의식 수준을 알 수 있는 황당한 발언을 듣고 우리가 사는 세상이 돌아가는 생리에 대해 근본적인 의문이 생긴다. 

 

시장경제와 금융, 인간의 욕구에 대한 최소한의 이해도 없는 분들이 나라의 수장이고 국가 산업기반 육성을 책임지는 부처의 장관이었다. 놀랍지 아니한가? 

 

나만 놀라운가? 나만 호들갑인겨?

 

놀랄 노짜군.

 

대통령님은 저신용자한테 더 높은 금리를 받는건 구조적 모순이라 하셨고, 전직 장관님께서는 밤에 무인스토어로 번 돈을 알바한테 주면 되지 않느냐고 하셨다.

 

일반적으로 금융기관에서는 리스크를 반영해 신용등급이 높으면 대출 이율을 낮게 적용하고, 신용 등급이 낮으면 대출 이율을 높인다. 대출을 이용 중인 고객은 연 소득이 증가하고 신용등급이 상승하면 금융기관에 금리를 낮춰달라고 할 수 있는 금리인하요구권도 있다. 반면 신용등급이 지나치게 낮으면 은행 등에서 대출을 거절하기도 한다. 그런데 문 대통령이 이 같은 관행을 '구조적 모순'이라고 말한 것이다.
박 후보는 “무인스토어를 하면 일자리가 없어진다고 생각하는데, 오히려 자정부터 아침 7시까지 무인으로 가게가 돌아가면 낮에 알바생 시간을 줄이면서 밤에 올라가는 매출만큼 더 지불을 하면 된다”며 “그럼 점주도 좋고 알바생도 좋아진다. 알바생이 덜 피곤하니까 손님한테 더 친절하고”라고 했다.

 

저런 분들이 최고 중요한 자리, 가장 높은 자리의 수장을 하셨지만 뭐 나라가 망한 것도 아니고 어쨌던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멈춰서지 않고 돌아가고는 있다. 물론 뭔가 박살나고 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내일 우리나라가 갑자기 멈춰서 우리가 밥을 못먹는다던지 갑자기 출근을 못한다던지, 한밤중에 보일러가 꺼진다던지...이런 걱정을 하지는 않는다.

 

직장에서도 간혹 임원, 부서장, 팀장 이런 자리가 공석으로 몇 개월 비워지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있는데 이런데도 큰 문제가 생기지도 않더라고. 오히려 더 잘 돌아가는 경우도 많았음.

 

그 자리가 요구하는 기본적인 요건이나 수준을 충족하지 못해도 어째되었건 나라가 돌아가고 있는거 보면, 저런 수장 자리가 꼭 필요하긴 한건가? 이런 의구심이 안 들 수 밖에.

 

한 3년 그냥 공석으로 계속 놔둬 보는 건 어떨까?

 

뭐 별 차이 없을 거 같은데...직장에서 경험한 것처럼 어쩌면 나라가 더 잘 돌아갈지도...

 

 

 

영화 배트맨에서 나온 대사가 생각나네

 

It's not who you are underneath, It's what you do, that defines you

 

너를 정의하는 건 너의 행동이다.

 

고귀하신 분들께서는 본인이 말씀하신 대로, 

 

본인이 금융업 하시면 신불자한테 더욱 적극적으로 돈도 빌려주시고, 본인이 사업하시면 본인이 시설투자하고 개선한 시스템으로 생긴 이윤을 꼭 직원들한테 환원하시기 바랍니다. 꼭이요. 지켜볼꺼야.

 

What you do 가 너를 define 하니까.

 

 

 

 

얼씨구 ㅋㅋㅋ 제발 너님들 돈으로 직접 하라고. 우리 돈 가지고 하지 말고.

 

 

박영선 "즐거우니까 청춘이다…청년 월세 20만원 화끈 지원"

[머니투데이 권혜민 기자, 이정혁 기자]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30일 "청년월세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1인 가구 주택 공급을 늘리겠다"며 '청년 주거문제 해결'을 약속했다. 박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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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토론회에서 오세훈이 수직정원 만드는데 들어가는 예산이 상당할거라고 하면서 계산은 해봤냐고 물어보니 뭐 그거 니가 생각하는만큼 크게 돈 안들어간다고 맞받아치던 박영선을 보면서 바로 아래 토론 영상이 딱 떠오름. 이쪽 분들은 항상 계산이 약함. 아니 계산 자체를 안하는거 같기도 하고. 아이씨 몰라 어차피 내돈 아닌데.

 

 

공공일자리 소요예산 도저히 계산이 맞지 않는다 산출내역을 알려달라고 하니, 그건 본인 정책본부장한테 물어보라고 버럭하시는 문 후보님.

 

 

AI 인공지능 수직정원 얘기로 멍해진 머리와 더럽혀진 귀를 정화할 만한 음악 하나 추천하고 마무리.

 

모기, 거미, 새, 뱀 어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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