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뜨끔하더라고.
그날을 충실하고 보람되게 보냈다면, 내일도 충실하게 살기 위해 일찍 잠자리에 들게 되어 있다.
오늘이 만족스럽지 못해서 야밤에 또 한다는 짓이 대부분, TV나 유튜브 시청, 웹서핑 같은 무의미하고 만족감을 얻을 수 없는 것들이라는게 또 아이러니라면 아이러니...
그 다음날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지하철에서 다 죽어가는 동태눈깔로 창 밖을 보며 다짐하지.
"아 죽도록 피곤하네. 오늘 오후까지 팀장한테 제출할 보고서도 빨리 해야하는데, 오늘은 진짜 빨리 자야지"
하지만 팀장한테 깨지고 분통 터진다고 혼술 한잔 하면서 또 늦게 잔다는거...
잘못된 습관에서 벗어난다는 것은 새가 알을 깨고 나오는 것처럼 힘든 일일 수도 있다.
(펌) 벼락거지 (3) | 2020.11.13 |
---|---|
문재인vs홍트럼프 공약비교표 (0) | 2020.10.31 |
난 왜 사무실에서 웃음을 팔고 있을까? (0) | 2020.10.25 |
이유는 없어 그냥 해. 퇴근하면 샤워하고 기상하면 세수해. (2) | 2020.10.25 |
(펌) 내가 공부를 제일 잘하는데, 내가 제일 열심히 한다. (2) | 2020.10.11 |
아침에 일찍 일어나지 못하면 그날을 통채로 망친다. (0) | 2020.10.11 |
어느새 101번째 포스팅 (6) | 2020.10.04 |
강자한테 강하고 약자한테는 약한 정의로운 위풍당당 (0) | 2020.09.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