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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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밥먹으면서 TV로 유튜브를 자주 보는데, 그 중에 눈에 확 들어온 현대차 채널 영상.

 

Transforming Intelligent Ground Excursion Robot

 

TIGER

 

작명 센스 좋다. 멋짐.

 

 

 

뜬금 없이 로봇 회사인 보스톤 다이나믹스를 왜 인수했나 했더니...

 

다 계획이 있었구나

 

 

달리는 자동차가 벌떡 일어나서 그 바퀴가 다리가 되어 막 뛰어댕기는거....이거 어릴 때 로봇 애니메이션에서나 보던 건데 이런 걸 준비하고 있었음. ㄷㄷㄷ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혁신적인 기술로 시장을 선도하려고 노력하는 모습 마음에 든다.

 

한 애널리스트가 얘기하더군. 이번 코로나 사태를 통해서 국내 대기업의 역량이 우리가 생각했던 것 보다 우수하고 잘 해줬다는 걸 알게되었다고. 

 

애플카 꺼져. 심상정 꺼져.

 

현대차 화이팅.

 

 

 

 

 

 

성난 표범 같은 저 앞 모습, 개멋져...

2021년 북미 올해의 차, 현대 엘란트라(아방이)....국내에서는 맨날 흉기차니 쿠킹호일이니 맨날 욕해도 현대차의 상품성은 상당히 좋다는 걸 입증.

 

솔직히 이번 신형 아반떼 보고 깜놀했다. 누구는 괴기스럽다, 너무 튄다 하지만 진짜 내 눈에는 현대차 디자인이 소름끼칠 정도로 아름답다.

 

작은 엔진에 큰 차체 올리는 기술은 현대차가 최고라고 하던데, 이번 아반떼는 더 커졌다. 과거 처음 나온 각그랜저 실내공간보다 아주 조금 더 작다고 한다. 참고로 그랜저, 소나타, 아반떼는 신차 출시될 때 마다 차체가 매우 커진거다.

 

금번 그랜저가 페이스 리프트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차체 크기가 훨씬 더 커졌는데(길이가 6cm나 커짐), 바로 앞에 나온 신형 소나타가 거의 그랜저에 육박할 정도로 커져서 어쩔 수 없이 그랜저도 더 크게 만들 수 밖에 없었다고.

 

 

 

1세대부터 6세대까지, 그랜저 이만큼 커졌습니다!

[BY VIEW H] 자동차는 풀 모델 체인지, 즉 세대교체를 할 때마다 안팎으로 점점 커지는 경향이 있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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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우리는 과거 동네에서 방귀 좀 뀐다는 어른들이 폼내면서 타고 다니던 각그랜저나 다이나스티 같은 최고급 차보다 더 좋은 차를 끌고 다니는 셈이다.

 

이번에 산 그랜저가 너무 만족스러워서 차에서 내리기 싫을 정도인데 어떻게 보면 당연한 거 아닌가 싶다. 10~20년 전 최고급 차량보다 더 크고 더 승차감 좋은 차를 몰고 다니고 있었던 것...

 

난 그랜저를 맨날 운전만 하다가 하루는 괜히 심심해서(쏠로라 항상 심심함 ㅋㅋㅋ) 뒷좌석에 앉아봤더니 이거 넘 넓은거 아닌가 싶을 정도더라. 앞 좌석과 거리감이 느껴질 정도였음. 원래 차라는게 1cm만 키워도 확 체감할 수 있다고 하는데 길이를 6cm를 늘렸으니...ㄷㄷㄷㄷ

 

 

 

 

한편...

 

 

하....할말하않...

 

그냥 내가 하고 싶은말이....저 영상 보면 전부 악플임. 뭐 요즘은 남들 평가 신경 안쓰고 사는게 트렌드고 저 분들은 정신적으로 건강하신 분들이니 뭐 이런 악플 따위야 신경쓰겠냐만은...

 

또 한편, 

 

홍트럼프한테 주적이 노조냐고 묻는 심상정.....현 경제의 주적은 맞는거 같은데?? 아님 말고.

 

내가 당신한테 묻고 싶다. 북한은 주적 아니지? 그치?

 

본인 저질스러운 밑바닥 수준 다 보여주는 인신공격 퍼붓다가, 막판에 홍준표의 정확한 팩트폭행에 밀려서 안그래도 작은 눈 껌뻑끔뻑하는거 개꿀잼이네 ㅋㅋ

 

지금 말씀하신 거 책임질 수 있습니까? ....좌파들 논리에 밀리면 이렇게 협박하는 거 종특인듯...jane씨도 그러던데. 맨날 책임지래. 집 값 올려서 나 벼락거지로 만든 것, 한전 주식 반토막 내놓은 거나 책임져.

 

시간이 더 없어서 말을 못하겠대 ㅋㅋㅋ 시간이 없는게 아니라 논리가 없는 거겠지.

 

국민을 개돼지로 보는 건 심상정일까? 홍준표일까?

 

머리라는게 목 위에 달려있으면 생각 좀 하자고.

 

 

 

이 아줌씨 말하는 꼬라지 보소. 기본적인 매너도 안되어 있음. 야 그리고 회사가 안돌아가면 직원 짤라야지. 어쩌라고?

 

 

와 그런데 저렇게 상대방을 인신공격하는 건 어디서 배운 개똥 매너일까? 괜히 보고 있는 내가 울컥하네.

 

앞으로는 이런 거 안봐야지. 내 감정을 이런데 소모할 수는 없다.

 

 

 

 

 

심성정 때문에 썩은 눈과 내 영혼을 위해 매우 멋진 광고 영상 한 번 더 보고 가자.

 

현대차 광고 중 최고 작품이라는 Next Awaits.

 

놀라운 건 단테 아리올라라는 외국 감독이 정주영 평전을 토대로 스토리 구상해서 만들었다고 함.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은 광고임.

 

현대자동차가 공개한 브랜드 캠페인 ‘넥스트 어웨이츠(Next Awaits)’는 그룹의 시작과 성장, 그리고 브랜드 헤리티지를 담은 영상이다. 현대차 유럽권역본부가 기획한 이 캠페인은 다양한 산업에서 역량을 펼친 현대자동차그룹이 어떤 가치를 추구해 왔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세계인에게 한국의 경제 성장 과정과 현대차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알리고자 한다. 제작을 맡은 영화감독 단테 아리올라(Dante Ariola)는 창업주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영문 평전 ‘Korea - Chung Ju-yung and the Rise Of Hyundai’의 내용을 바탕으로 스토리를 구성했고,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리와인드 기법과 컴퓨터 그래픽(CG)을 동원해 넥스트 어웨이츠를 완성했다.

 

영상미나 음악이 예술이네, 마지막에 가야금 소리 나올때 눈물 찔끔. 눈치 채셨겠지만 막판에 채석장에서 궂은 일 하는 젊은 사람이 정주영이다.

 

 

아래는 메이킹 영상....이제 CG와 현실을 구분할 수 없는 시대가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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