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진짜 너무 웃기기도 하고 해서 포스팅 함.
와 진짜 이거 코미디 아님? ㅋㅋㅋ
다른 나라도 이런 사례가 있는지도 궁금하네.
법무부 장관 되실 분, 법무부 차관 이미 되신 분 둘 다 법보다 주먹이 가까운 사람들임. 법무부가 아니라 무법부가 어울릴 듯...
특히 장관 되실 분은 그냥 수시로 주먹 날리셨던 분이네. 체구도 작으신데 깡이 강하신가 봄. 내가 이렇게 블로그에서 글 쓰고 있지만 직접 만나서 눈 마주치면 오줌 지릴듯 ㅠㅠ
아니 배운 분들이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어려운 시험이라는 사법고시까지 합격한 분들이 왜 이렇게 싸움을 잘해?
고딩때는 불량써클 가입해서 패싸움하다가 자퇴한 무서운 분이심. 1999년도 판사로 근무시 경찰을 때린 주취폭력범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하며 취객한테 쳐맞은 건 오히려 경찰관의 직무유기라고 느꼈다고 함.
갑자기 영화 살인의 추억의 한 장면이 기억나네.
송강호가 김상경을 강간범으로 오해하고 막 두들겨 패고 차 안에서 미안해하면서 한 마디 하지.
"아니 그런데 형사가 싸움을 이렇게 못해?"
네, 남자라면 맞고 다니지 않을 정도로 싸움을 잘 해야 합니다.
주먹 막 휘두른 분께서 검찰개혁의 핵심은 인권 보호라고 하셨습니다.
뭐 아무튼 그렇답니다.
조국, 추미애, 박범계(&이용구)
진짜 화려하다 화려해. 일부러 이런 사람들만 골라 앉히는 것도 쉽지 않을 거 같은데. 거를 타선이 없음.
우리나라에 법무부 장관 할 사람이 이렇게 없는 겁니까? 아니면 일부러 이런 사람들만 뽑는 겁니까?
정직하고 성실하고 국가 생각하며 일할 판검사 출신들 어디엔가는 있을거 아니오?
하긴 이런 사람들이 뭐하러 똥물같은 정치판에 들어오겠어?
임금이 관직을 권유하자 "에잇 재수없엉" 하며 귀를 씻었다는 허유의 고사가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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