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도박무시록 카이지 명대사, 돈은 묵숨보다 무겁다.

 

도박묵시록 카이지에서 본 명언.JPG

 

이거 예전에도 본적이 있었는데, 내 블로그에도 올려봄.

 

애니메이션의 메시지가 이렇게 묵직할 수가...다시 봐도 충격적이다.

 

꼭 보세요. 2번 보세요. 10번 보세요. 20번 보세요.

 

특히 2번째 영상은 진짜...와...라는 말 밖에 안나오네. 기분이 더러워지는거 보니 나도 저 멍청이들 중에 하나인 것 같음. 훌쩍 훌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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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목숨보다 무겁다. 일본에서도 열라 공부 열심히 해서 대기업 가서 개고생해도 손에 1~2억 밖에 못쥐는구나 싶었는데, 저 만화가 1990년대 작품이므로 현재가치로는 5~10억쯤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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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니버스에서 이런 명작을 더빙까지해서 방영을 했네. 더빙 퀄러티도 장난이 아님!

 

 

그런 애들장난가지고 돈을 줄줄 알았냐?
그딴건 놀이지 파티 손님을 즐겁게 하기 위한 단순한 여흥.

그렇게 적은 돈이 아니야 1,2천만(엔)이라는 돈은‥
착각하지마. 애송이들아

돈은 말이지‥
목숨보다 무겁다!

좋든 싫든간에 사람은 돈을 벌기위해, 인생 대부분의 시간을 그것을 위해 쓰고 있다.
다시말하면 자신의 존재, 생명을 깎아먹고 있지 존재 그 자체를 돈으로 바꾸고 있는거다.

 

샐러리맨이건 공무원이건‥ 다들 목숨걸고 돈을 벌고 있어

 

상상해봐라.
엘리트라고 불리는 자들의 인생을...

초중때부터 학원을 다니고 이미 성적은 톱클래스.
유명 중학교, 유명 진학고와 일류 대학등 수험전쟁이 이겨 겨우 1류 기업에 들어가도
기다리고 있는것은 출세경쟁

일을 제일로 여기고, 상사에게 아첨‥
거래처에는 알랑방구 매일 정시에 출근하고
야근을 하고‥

그런 생황을 10년정도 계속하다가 30대를 지나 40대‥
그 정도 나이가 돼서야 겨우 만질 수 있는 금액이 1, 2천만이라는 돈이다.

알겠냐! 2천만은 거금‥ 거금이다.

 

그에 비해서 너희들은 뭐냐?
필사적으로 공부한 것도 아니고 성실하게 일한것도 아니다.

아무것도 쌓지 않고 아무것도 견디지 않으며
아무것도 극복하지 못하고 빈둥빈둥 살다가
한거라고는 고작 십몇분짜리 여흥

깔보지 마!
그딴걸로 2천만이라는 돈이
손에 들어올 것 같냐!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너희들이 태어나서 몇번이나 그 말들을 해왔나?

 

세상은 너희들의 엄마가 아니다.

쓰레기 놈들의 결심을 기다려주지 않아.

 

평생 꾸물거리고 있어라.

그리고 계속 잃어가는거다. 귀중한 찬스를...

 

 

 

 

 

 

 

포기를 해? 진검승부에 그런게 어디 있어? 멍청이들..

 

저것도 병이야.

아무리 상황이 심각하다 해도 철저하게 진지해지지 못하는 병이지.

목숨을 건 승부라고. 지면 죽는다고 말했는데도 포기할 수 있다고 생각해. 다시 말해 진지하지 않은거야.
이 절체 절명의 다리에서조차 생각없이 지껄이고 있다고.

이건 가공의 승부다. 진짜가 아니다.
녀석들은 평생동안 그 공상에서 깨어나지 못할거야.

대충대충 하루를 보내고 헛된 일로 시간을 낭비하고 늙어도 같은 말만 반복하곤 하지.

자신의 진짜 인생은 아직 오지 않았다. 진짜 능력을 발휘하지 않아서 이 정도 밖에 안되는 거다. 그런말만 계속 해대고 변명하다가 늙고 죽어.

죽기 직전에야 겨우 깨닫게 되지.
지금까지 살아온 모든 것이 통채로 진짜였다는 것을..

사람은 가짜로 살고 있지도 않고 가짜로 죽는 것도 못해.
당연한 건데도 문제는 그 당연한 사실을 알고 있느냐 아니냐, 진짜 깨닫고 있느냐 아니냐야. 

 

 

 

 

내일부터 열심히 하자가 아냐, 오늘만 열심히 하자라야 해. 오늘...오늘을 열심히 살기 시작한 사람에게만 내일이 오는 법이다.

 

 

 

나의 이 엿같은 현실이 진짜일리가 없다라고 착각하다 가는게 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