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란 무엇인가? 라는 책으로 미국에서는 10만부, 한국에서 130만부를 팔아제낀 샌델 형님, 리스펙!
(130만부 중에 상당 수가 읽혀지지 않고 자기 방 인테리어용으로 활용되었다는 후소문이...폼 나잖아.)
새 책 내셨네.
능력주의는 모두에게 같은 기회를 제공하냐고?
당연히 아니지.
세상만사 운빨이 얼마나 중요한가? 운칠기삼이라는 말이 괜히 있겠나?
좋은 부모, 좋은 환경 타고 나는것도 모두 운빨이고 워랜버핏도 자기가 미국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거부가 되었다고 얘기했잖아.
그리고 그 빌어먹을 능력주의가 의사를 뽑을 때 수능점수보다 인성이 중요하다고하는 미친 것들, 민주화 유공자 전형보다는 나은 것 같습니다.
아래는 책 내용 중 일부인데...ㅋㅋㅋ 아이 참....
중국이 미국보다 더 좋은 나라네? 빵 터짐
내 블로그에도 누차 얘기했지만, 또 학벌과 부를 연결짓네. 본질적인 연결고리는 학벌과 부모의 지적수준(유전, 집안환경)인데 말이야. 부모가 똑똑하고 집에서 수준높은 책을 많이 보니 당연히 애들도 공부를 잘하는거지 뭐 이 당연한 걸 어쩌라고??
[계층 상승, 미국보다 중국이 쉽다고?]
내기를 건다고 가정해보자. 열여덟 살짜리 소년이 두 명 있다. 한 사람은 중국에, 다른 한 사람은 미국에 살고 있다. 둘 다 가난하며 장래 상황이 나아질 전망도 어둡다. 자, 둘 중 한 소년을 골라보자. 어느 쪽이 더 사회적으로 출세할 가능성이 있겠는가?
독자는 누구를 골랐는가?
얼마 전까지만 해도 답은 뻔했다. 어쨌든 “아메리칸 드림”. 미국에서라면 누구든 열심히 일한다면 더 나은 삶을 얻을 수 있으리라 여겨졌다.
그러나 오늘날 정답은 당황스럽다. 미국보다 중국이 개인의 생활 향상을 훨씬 빨리 성취해 주고 있는 것이다.
[돈 따라 가는 수능 점수]
SAT는 수학능력이나 사회경제적 배경과 무관하게 타고난 지능을 측정하는 시험이 아닌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반대로 SAT 점수는 응시자 집안의 부와 매우 연관도가 높다. 소득 사다리의 단이 하나씩 높아질수록, SAT 평균점수는 올라간다. 가장 경쟁이 치열한 대학을 노리는 학생들의 점수를 보면 이 격차가 특히 크다. 부잣집(연소득 20만 달러 이상) 출신으로 1,600점 만점에 1,400점 이상 기록할 가능성은 다섯에 하나다. 가난한 집(연소득 2만 달러 이하) 출신은 그 가능성이 오십에 하나다. 고득점자들은 또한 압도적으로 그 부모가 대학 학위 소지자이다.
일단 아래 추천사 보고 믿고 거른다.
잠재성 평가...악 ㅋㅋㅋㅋ 잠재성을 어떻게 평가할건데? 그 사람 뇌 꺼내서 해부라도 할건가?
오잉??? 느낌 쎄한데?
30살 넘어가면 나이와 통찰력의 상관관계는 제로 아니면 음수 (18) | 2020.12.31 |
---|---|
유난떨면 그 반대로 해석하면 됨 (feat. 그건 너, 이장희) (14) | 2020.12.24 |
최악의 불량품도 반품이 안되는 곳이 직장이라는 전쟁터 (12) | 2020.12.22 |
(펌) 도박무시록 카이지 명대사, 돈은 묵숨보다 무겁다. (4) | 2020.12.19 |
가짜 피곤함, 가짜 식욕, 의지력도 요령이 필요함. (6) | 2020.12.16 |
(펌) 탈코르셋에 이은 탈학점운동, Students can get any grade! (6) | 2020.12.16 |
(펌) 영원한 행복의 비밀은 논쟁하지 않는 것. (6) | 2020.12.15 |
잠자는 개한테 햇빛은 결코 비추지 않아! 항구에만 있는 배는 배가 아니다. (0) | 2020.1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