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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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cellaneous ideas for my own

 

hugin00munin.blogspot.com

 

예전에도 내가 추천한 블로그인데 금융, 경제, 좌파들 이중성 까기 이런 데에만 전문가이신 줄 알았는데 미술에도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계시네?

 

블로그 이름이 여러가지 잡다한 생각들인데, 나도 잡다한 생각 열라 많이 하는데 왜 이렇게 다르지? ㅋㅋㅋ

 

진정으로 내가 닮고 싶은 모습니다. 

 

 

 

내가 이제껏 보아온 가장 글 잘쓰는 블로거

이 분이 정확히 뭐 하시는 분인지도 모르겠고, S대 나온 금융쪽 종사자로 알고 있는데 남 눈치 안보고 비합리적이고 우매한 것들(그게 사람이든, 사건이든)을 그냥 사정 없이 두들겨패는 스타일

meaningful20.tistory.com

 

사실 간혹 보면 최고 대학을 졸업하고 최고 직장을 다니는 엘리트 코스 밟으신 분이 문화, 예술을 향유하는 수준은 너무 형편 없어서 좀 놀라운 경우가 있는데 이 분은 정말...

 

아주 예전에 내방에 놀러 온 입사동기가 신해철 NEXT, 루시드폴, 이적의 패닉 앨범을 보더니 "너 이상한 음악들 듣네? 최신 유행곡 100선 뭐 이런건 없냐?"라고 해서 띠용? 한 적이 있었다. 어쩌면 내가 너보다 더 수준 높은 음악을 듣는다는 우월감이 아니라(사실 저 앨범들이 무슨 난해한 예술작품도 아니고 대중가요 중 하나일뿐), 이 좋은 시절에 TV에 나오는 사랑타령 노래만 듣고 있는지 이해가 안간다고 해야하나? 뭐 그랬음.

 

아무튼 맨날 똥글만 싸지르는, 그래서 이 블로그 운영하는 것도 결국 남의 소중한 주의력과 4G, 5G 데이타 낭비만 유발하는 국뽕 유튜브 채널이나 한심하기는 다들바 없는 것 아냐? 하는 죄책감을 느낌과 동시에 난 어떻게 하면 저런 현학적이면서도 의미 있는 글을 쓸 수 있나하는 생각이 들더라고.

 

잘 쓴 글은 단순히 기교를 넘어서 풍부한 지식을 기반으로 하고, 또한 수준높고 좋은 글들을 수 없이 읽어왔으니 저런 글도 청산유수처럼 술술 쓰여지는거겠지. 즉, 오랜 기간의 독서가 없었다면 100% 불가능한 것이다.

 

가만 생각해보면, 만약 더도 말도 덜도 말고 경제, 금융 관련 책을 1달에 딱 1권만 10년동안 읽었다면 120권이고 같은 분야의 책을 그 정도 읽으면 어디 가서 준 전문가 행세는 할 수 있을 것이다. 뱀같은 혀를 가졌다면 아예 금융전문가 행세도 가능할듯. 이런 분도 부동산 전문가로서 활동하고 있자나...고장난 시계도 하루에 2번은 맞으니 언젠가는 맞출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악ㅋㅋㅋㅋㅋㅋㅋㅋ악ㅋㅋㅋㅋㅋㅋ

 

 

가벼운 집 채널 잘 아시죠? 부자되려면 구독, 알람, 따봉 추천...

 

40대 중반인 내가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독서하면 저 양반처럼 좋은 글 쓸 수 있을까??

 

그 답변은 조정식 쌤 강의로 마무으리....이 분 넘 쎄다 ㅠㅠ 그냥 내 정강이 뼈가루 될듯...

 

좀 심하게 독설하니 심약하신 분들은 클릭 금지!!
자꾸 나한테 물어봐. 선생님 지금 해도 될까요? 

왜 묻니? 지금 해도 될거 같아? 안될거 같아? 나도 몰라요.
아니 shiba 나한테 물어보면 답을 주나?? 따뜻한 말 한마디 듣고 싶어? 난 그런 얘기 안해.

선생님, 지금부터 해도 늦이 않을까요? 그 질문 왜 하니? 늦었다는 생각이 있으니까 질문을 하는거잖아. 그 질문하는 순간 늦은거야.

아 그럼 포기해야되요? 그게 아니라 늦었으니까 더 하라고. 丙申들아.
제정신이 아니야 이것들이 정말 미친거야.

선생님 지금까지 밀렸어요. 어쩌라고 나한테?

선생님 지금부터라도 잘하면...아니 너 미친거야. insane이야.

제정신이 아니었던 나날들을 합쳐서 커버를 하려면 빨리 더 하셔야해.
내가 그런 얘기 안했냐? 수능은 니가 지금까지 살아온 날들의 총합, 총량이다.

주위에 보면 공부를 jot도 안하는데 되게 잘해, 얘는 도대체 뭘까? 이런 애들 있잖아. 상대적 박탈감 주는 애들...

그런 애들 보면서 되게 자기가 억울하다고 생각하는 bback대가리들 있어요. 그게 왜 그런 일이 벌어지는가 하면 얘와 얘가 가진 유전자가 달라서가 아니라 지금까지 인생을 살아오면서 인생을 살아온 총량 내에서 공부에 투자한 시간 자체가 달라서 그래.

아니, 주위에서 아무렇지 않게 영어를 잘 하는 애가 지금까지 영어공부에 투자한 시간을 생각해봐. 걔가 어렸을때부터 영어로 된 원서를 읽고 영어소설책을 읽는데 투입된 시간을 생각해봐.

너는 영어로 된 책 한 권 안읽고 그냥 고3때, 고2때 기초 좀 열심히 풀어봤다고 얘가 가진 언어능력을 다 따라잡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면 그게 도둑놈 심뽀 아냐? 내가 틀린 얘기하고 있어?

위로를 바라지 말고 그 시간에 뭔가 더 덤비세요. 제발, 쫌...

 

그 와중에 한 현자의 더 독한 댓글.

 

 

 

ps) 패닉 앨범 얘기가 나와서 3집 Sea Within 중에 그렇게 유명한 곡은 아니지만 너무 좋았던 '여행'이라는 곡을 올리고 마무리함.

 

 

꼭 끝까지 들어보세요. 이 앨범은 내 늙은 서랍속의 바다가 타이틀곡이지만 진짜 명곡은 이거라고 생각함. 1:18부터 태풍처럼 몰아부치는 김진표의 랩 소오름 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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