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 패스트푸드점에서 노트북을 사용하고 있던 취업준비생 A씨(30)는 "원래부터 집이나 도서관처럼 조용한 곳에서 공부하는 습관이 안 들어져 있는 사람은 카페를 대신할 곳을 찾을 수밖에 없다"며 "카페만 문을 닫고 패스트푸드점은 영업을 하는 방침이 이해되질 않는다"고 말했다.
조용한 곳에서 공부하는 습관이 안 들여져 있는 사람??
응?
이건 무슨 소리?
나의 뉴스 한줄평: 丙申짓도 창의적으로 하십니다. 취업준비생 A씨분은 계속 취업준비 하셔야 할듯...
하긴 뭐 근무시간 사무실에서도 이어폰 끼고 일하는 놈도 본 적 있었음. 이런 놈들도 또 어디 가면 정의, 공정 이런거 입에 담고 그러겠지? 아마도...
원래 카페에서 한나절을 공부한답시고 난리치는 인간들 이해가 안갔는데, 일 코로나 확진자가 1천명을 바라보는 저 시점에도 저러고 있다니 놀라울 따름이다. 햄버거 냄새 맡으며 공부가 되나? 살만 찔듯...
아, 그런데 완벽한 공부법의 저자 고영성 작가가 한 얘기가 있는데, 자기가 독서습관 들일때 퇴근하고 무조건 카페 가서 2시간 책을 읽고 집에 들어갔다고. 이건 진짜 강추하는 방법임. 코로나 종식 되면 한번 해보시길...
화이트 노이즈가 있어야 공부가 잘된다고 카공족 하시는 분들 계시던데요, 요즘 유튜브에 수백, 수천개 화이트 노이즈 있습니다요. 그거 들으면서 엄마가 해주는 뜨끈한 밥 먹고 집에서 공부하세요. 내가 주변 보니 공부 잘하는 애들은 다 이렇게 합격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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