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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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을 둘러본 진 단장은 "막 성년이 된 대학생과 고령자 등이 (행복주택 세대로) 잘 믹스돼 있다"며 "어른들과 사는 재미나, 청년들이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교류가 더 활발히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밝은 면을 찾아내는 긍정 왕, 창의력 대장인듯...

 

요즘 청년들한테 "Latte is horse" 이러면서 삶의 지혜 전했다가는 개꼰대라고 썅욕 안먹으면 다행일텐데 ㅋㅋㅋ요즘 어린 친구들한테 너만한 손자가 있다라고 일갈했다가는 나는 당신만큼 늙은 할배 있다고 맞받아치니까 괜히 상처받지 마시고 그냥 가만히 계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1&aid=0012036850

 

공공임대 둘러본 진선미 "어른과 어울려 사는 재미 느낄 것"

(서울=연합뉴스) 강민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미래주거추진단장은 24일 입주를 앞둔 구로구 오류동의 공공임대주택을 둘러본 뒤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news.naver.com

 

이 기사 보고 딱 떠오른 2,500년 전 한 어른이 남기신 삶의 지혜가 새삼 떠오른다.

 

 

己所不欲, 勿施於人(기소불욕 물시어인)

“내가 원치 않는 일은 다른 사람에게도 강요해서는 안 된다.”

 

내가 살고 싶지 않은 집을 다른 사람에게 강요해서는 안된다. 딱 이거잖아.

 

 

공자 말씀 불닭맛 Ver.

 

 

 

그런데 미래주거추진단장?? 우리의 미래 주거 형태가 겨우 공공임대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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