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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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민스님이 미국에도 아파트 있다길래 들어갔더니, 청순미 넘치는 여배우가 이제 남자가 되었고, 족발집에서 살아있는 쥐를 넣어서 보내줬다는 저 기사를 먼저 클릭하게 됨 ㅠㅠ 나란 놈은 그저 D&P 중에 하나일뿐...

 

인간이 가지고 있는 가장 소중한 자원이 돈, 시간, 주의력이다.

그냥 외워....돈, 시간, 주의력.

 

불행 피하기 기술이라는 책에서도 나오지. 이 책 뒤로 갈수록 줄 칠 부분이 많이 생긴다. 그냥 한페이지 전체가 형광펜으로 도배가 되기도 하더라고.

 

돈은 1만원만 누가 뺏어가도 썅욕을 하며 주먹다짐을 할 정도로 예민하게 반응하잖아.

 

저 책에서는 시간도 소중한 자원이라는 걸 안다고 하던데, 내가 볼 때는 대부분 아니던데요. 독일은 또 그런지도 몰라도....난닝구 한장 공짜로 준다고 유니클로 매장에 1시간 넘게 줄 서 있는 분들이나, 소문난 맛집 앞에서 몇시간을 줄서서 기다리는 거 보면, 아니 요즘은 또 유식하게 웨이팅이라고 하더라고. 운동화는 스니커즈(난 초코렛바 말하는건지 알았음), 바지는 팬츠 이렇게 부르대? 세종대왕 위대하다고 부르짓을때는 언제고 하여간 웃겨.

 

돈, 시간만큼 중요한 것이 주의력이다.

 

어쩌면 서로 맞물려 있는거지. 주의력을 자꾸 뺏기면 시간이 없어지고, 시간이 없어지면 돈도 없어질거고. 내 블로그에 벌써 몇번이나 적었는지 모르겠지만 세상만사 부익부 빈익빈임. 그러니까 좌측 분들은 자꾸 이걸 D&P 선동용, 체계 전복용으로 써먹지 마라고...확 패버리고 싶다.....어쩌면 쌤숭전자 때문에 우리가 흰 쌀밥에 고깃국 먹을 수 있는 건지도 모른다고 하면 죽창에 온몸에 빵꾸날지 모르니 차마 그런말을 여기에 안 적겠음.

 

사랑해요~ 엘지~ 가 아니라 사랑해요 쌤썽...어떻게 이렇게 거대한 대형주가 매일 미친듯이 올라가는지 신기할 따름이구만. 소심하게 딸랑 팔백 투자한 내 손목을 때찌 해주고 싶다. 역시 주식은 남들이 조롱하고 비하할때 사야함. 삼만전자라고 우리가 얼마나 놀렸던가????

 

내가 종종 가보는 오박사 블로그를 보면 한가지 인상적인 점이 항상 종이 신문을 사 봄. 그리고 내가 아는 사람도 "역시 신문은 종이 신문이지" 이러면서 종이 신문 예찬론을 펼치지..

 

왜 돈주고 신문을 사봐? 네이버 뉴스 보면 공짠대?

 

공짜 아니거든요?

너의 소중한 주의력, 집중력 다 뺏기거든요.

소중한 자원 다 뺏겨놓고 지금 좋아라 하고 계시죠?

 

주의력에 대해 다음에 제대로 된 글을 하나 올릴 예정이니 기대해주셔요. 나 혼자 기대하는 것 같음.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난 이런거 안좋아한다규...그런데 아래 우측 2개는 클릭해보고 싶다. 대학원 논문 쓰다가 뭘 우승했다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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