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코로나 바이러스 사망자 수는 2차대전 미군 사망자수에 근접 중

오키나와 전투 사진. 이 전투 이후에 일본놈들 똘끼에 학을 떼고 핵폭탄 한방 먹이기로 결정했다고 함.

 

이오지마 전투, 오키나와 전투 이후 일본 본토를 완전 정복하는데 필요한 미군의 목숨 값이 최소 20만에서 50만명으로 추정되어 도저히 밀어부치지 못하고 핵폭탄을 때림. 핵폭탄 한대 가지고는 항복 안하고 두대 맞고 항복. 미친 놈들.

 

그런데 코로나 바이러스로 현재까지 미국 사망자수가 27만명을 넘어셨다고 오늘 CNN 뉴스 보고 알게되었다.

(영어고수? 노노~ 자막 보고 큰 제목만 파악함)

 

2차 대전, 즉 유럽전선과 태평양전선에서 사망한 미군이 40만 좀 넘는데, 지금까지 코로나로 죽은 사람이 27만명??

 

전면전이 일어나야 가능한 사망자 수가 발생했는데, 미국도 그렇고 다들 태연한 것 같다. 우리는 여전히 직장에서 막무가내 상사와 일하기 싫어 발악하는 부하직원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있지 않은가? 심지어 오늘 박팀장 그 색히가 술 먹자고 하면 어떡하지? 이런 고민하고 있는 분들 분명히 계실 듯...

 

누군가가 나한테 중국이 미국을 무너뜨리기 위해 일부러 바이러스를 퍼뜨렸다고 했는데, 국가별 코로나 사망자 수 보면 나름 합리적인 의심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하면 좌측으로 굽은 죽창에 10방 찔리겠지?

 

원래 백인들이 세균에 약하다고는 하지만 압도적으로 서양인들 사망자수가 동양인들 보다 많음. 참고로, 미국인들이 좀비영화 좋아하는 이유는 공포영화가 그 민족이 가진 근원적인 공포를 가장 잘 보여주기 때문이라고함. 한국인들은 처녀에 대한 공포감이 많은 듯. 얼마나 한맺혀 죽은 여자들이 많았으면 흑흑흑...슬퍼...

 

만들었다 하면 걸작, 쪼금 삐긋하면 명작을 만드는 클린튼 이스트우드의 영화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 강추! 자매품 "아버지의 깃발"도 강추! 같은 전투를 일본군과 미군의 시각으로 각각 그림.

 

단, 일본인이 티끌만큼이라도 좋게 나오는 거 보면 몸에 두드러기 돋는다 이런 분들은 비추! 심형래의 디워 강추!

 

난 아무리 봐도 횡설수설의 끝판왕인듯.....요점은 사람이 이렇게 많이 죽어나가도 세상은 평온하게 돌아가고 있는게 뭔가 많이 이상하다...게다가 주식은 계속 불타고 있다...가즈아(이말 정말 꼴보기 싫은데 딱 한번만 쓴다)....끝.

 

 

youtu.be/aqqXcS3JWr0

마지막 엔딩장면에서는 나 눈물 찔끔 흘림. 미군이든 일본군이든 총알에 맞아 죽을때는 엄마를 찾았겠지.

 

youtu.be/dBtKPWLZlqs

이 양반 아직 이러고 있네! 메타인지가 극도로 부족한 대표적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