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이건희 회장 별세, 이낙연 애도?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 별세에 대한 이낙연의 애도글을 보고 어이가 없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기사화 되었네.

 

아니 이게 애도 맞아? 훈계, 질책 같은데?

 

마지막 문장까지 계속 훈계네. 진짜 대단하시네.

 

새롭게 태어나라고?

뭐여? 그러니까 이제까지 잘못했으니 앞으로 잘 하라는 얘기잖아.

 

이건희 회장은 다른 나라들 투자 축소할 때 사재까지 출연하며 과감하게 반도체 투자해서 지금 이 나라를 먹여살리고 있잖아?

 

열 사람의 한 걸음이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소중하다고? 평생 그렇게 믿고 살어.

 

민주, 정의 외치던 분들은 그간 뭐하셨는데요? 뜬 구름 잡는 소리 하지 마시고 무슨 실적을 냈는지 참으로 궁금하네. 숫자로 말씀해주세요.

너무나도 정의로운 그래서 그 이름도 거룩한 정의기억연대 수요집회가 1200회 넘었다던데 참 대단하십니다요. 숫자로 얘기가 되네. 사과하겠습니다.

 

과거의 잘못된 고리를 끊어라고? 니네들은 현재의 엄청 잘못된 고리나 끊지 그래?

 

개발도상국의 한 기업 총수가 수십년 전 세계 일류기업을 만들겠다고 큰 소리 치더니 진짜로 이뤄냄. 이분이야 말로 진짜 남자 중에 남자 상남자네. 자기 입으로 말한 건 지키는 언행일치...멋있다. 입술만 나불랑거리는 패거리들과는 클래스가 다르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0/10/25/7BIGJ42B4RCBPJE5ZLDGC6V4RQ/

“박원순 땐 맘 아프다던 이낙연, 이건희 초상날엔 훈계냐”

 

 

 

마지막으로 엉망진창인 제 글과 차원이 다른 통찰력을 과시하는 이웃 블로그 글 링크하고 마무리합니다.

 

꼭 한번 읽어보셔요.

 

 

blog.naver.com/skimplan/222128380167

이건희의 자본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