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어른들, 꼰대들 말씀이 대부분 진리인 이유
동물가죽으로 만든 빤스만 입고 돌도끼 들고 뛰어다니던 선사시대부터 수만, 수천년 이어져 내려온 경험의 축척물이기 때문에, 그리고 사람이라는 존재는 정신적, 육체적 작동방식이 여전히 선사시대의 그것과 단 하나도 다를게 없기 때문이다. 나태하게 살지말고 부지런해야 사람구실 한다. 남자가 말이야, 이 짜식아, 허리 펴고 다녀. 다리 떨지마, 복 나가. 집청소좀 하고 살아. 문앞에 물건 두지마. 서방복 없는 년이 자식복도 없다. 여자는 남자 없이 살아도, 남자는 여자 없이 못산다. 수천년 전부터 나태하게 살면 안좋은 일이 많이 있다는 것을 봐왔을 것이고(조선시대에는 반 이상이 노비였는데 일 부지런히 안하면 대감댁 마님한테 몽둥이찜질 당했을거 아녀?), 허리 펴고 다녀야 대접 받는다는 것도 수 없이 봐왔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