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폭락해도 기쁜 마음으로 추가 매입할 수 있어야 좋은 주식
비트코인 폭락, 더 사기가 망설여진다면...
4만 2천 달러 까지 폭등했던 비트코인이 다시 폭락중입니다.4만 달러 위에서 뒤늦게 비트코인을 산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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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 중인 블로그 글 중에 눈에 확 띄는 글이 있어서 올려 봄.
"좋은 자산과 나쁜 자산은 상승기에 구분되는 것이 아니라 하락할 때 나눠진다. 폭락하게 되더라도 반갑고 기쁘게 더 살 수 있다면 그건 좋은 주식이라는 증거이다"
캬~ 죽이는구만. 멋쪄.
난 펄어비스 주가가 떨어지기만 기다리고 있거든. 뭔가 사소한 이슈가 발생해서 갑자기 확 10% 폭락 안하나? 항상 그것만 지켜보고 있음.
펄어비스가 국내에서는 압도적인 개발력을 가졌고 국내 개발사 중에서는 해외에서 가장 인정받고 있다는 점을 확신하기 때문에 목표 투자금액을 정했고 최소 몇 배를 먹고 나올지도 정했으므로 주가가 오히려 올라갈까봐 노심초사함.
그 종목에 확신이 있다면 주가가 올라가는게 즐거운게 아니라 불안감을 느껴야 정상임.
그런데 펄어비스 외에는 이런 종목을 못찾았다는게 문제지 ㅋㅋㅋㅋ
내가 제대로 된 투자를 하고 있는지 애매하다면 이 기준을 적용해보는게 최선일 듯....
주가가 떨어질 때는 관심도 안주다가(삼만전자라고 그간 조롱들 많이 하셨죠?) 남들 다 사면 같이 패닉바잉 하다가 탈탈 털리는게 개미들의 데스티니 아니겠는가?